방송/연예
혜교동생 연합뉴스에 기자페이지도 이메일도 없는 ‘기자’가 있다
2021-09-07 13:18 | 조회수 : 3 | 댓글 : 0

국가기간통신사 연합뉴스가 기업과 홍보대행사로부터 돈을 받고 기사를 쓴 내역이 드러났다. 원칙상 포털 네이버와 다음 ‘퇴출 평가’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고, 네이버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한다.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연합뉴스와 언론홍보대행사 간 거래 내역 자료에 따르면 연합뉴스는 홍보대행사를 통해 다수의 ‘기사로 위장한 광고’(기사형 광고)를 포털에 기사로 전송해왔다. 

‘돈 받고 만든 기사’ 거래 내역에 연합뉴스 다수 언급

거래내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에만 “○○○종합시장, 스마트한 디지털전통시장으로 탈바꿈” “○○콘텐츠코리아랩, 8일까지 2020 콘텐츠시제품제작 2차 지원사업 모집” “○○익스프레스,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진행” “‘신의 예술가, ○○○ 특별전’, 12월 대개막” “서울시 ○○센터, 소상공인-사회적경제 협업 프로젝트 추진” “○○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온라인마켓 & SNS 마케팅운영교육 참가자 모집” “○○○, 정부 지원 프로젝트 ‘대한민국 숙박대전’ 할인쿠폰 지급” “○○전자, 스타일러 신규 디지털 영상 캠페인 4편 공개” “○○센터, 방문간호조무사 현장실무교육(기본)실시” “○○○, 첫 ○○랩 브랜드데이 언택트 행사 성황리 마쳐” 등의 기사를 돈을 받고 작성해 포털에 기사로 내보냈다.


출처 :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280

0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보내기 스크랩 신고하기

Copyright © Ubuno All Rights no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