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있어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례가 없을 정도의 환대를 보내는 인도의 입장
2018-07-11 12:47 | 조회수 : 1 | 댓글 : 0

모디 총리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문재인 대통령을 급진히 떠받들고 이전부터 계속해서 한국에게 계속 달려드는 모양을 보이는 이유는 
사실 한국보다 인도가 더 한국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1.경제면


발전의 첫 시작에는 외국 자본,기술,기타 외국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인도인의 반서구 정서가 엄청나고 지자체의 권한도 막강해서 중앙정부가 뭘 하려고 할때마다 지방정부, 인도인의 국민감정이 정책을 무력화 시켜버렸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끌여들이려 했으나 일본은 동남아에서 했던것처럼 서방세계와 똑같은 행태로 했죠
그리고 그걸 받아들여주지 않는 인도 정부와 그렇게 협력하려고도 안했습니다, 중국은 뭐 말 할것도 없고요.
이후 중국산 저가 상품이 물밀듯이 밀려들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왜냐면 발전 단계에선 저가 상품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그 저가시장을 중국산이 차지해 버렸으니
인도산 저가 제품이 시장에 안착 할수가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인도로써는 선택지가 한국밖에 없는 셈입니다.

 

 

 

2.군사면


안그래도 인구 밀도가 높은 인도 인구중에서도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은 중국과 국경선을 맞대고 있는 인도 북부입니다.
수도인 델리도 바로 이 지역에 있습니다.
반면 인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의 티벳 지역은 텅 비어 있습니다. 인도 국경으로 부터 거의 1000km 가 무인 지대나 다름없는 지역입니다.
인도와 중국이 국경분쟁이라도 일어나면 중국은 아무대나 포를 쏴도 인도는 치명적이지만 인도는 쏴도 맞출게 없는 셈이죠.
게다가 바다쪽으로도 남쪽의 스리랑카와 몰디브까지 진출하려고 합니다.
인도 동쪽의 미얀마, 남쪽의 스리랑카, 서쪽의 몰디브, 북쪽으론 중국과 중국과 동맹관계인 파키스탄까지 
군사적으로 인도는 중국에 완전히 포위되는 형국이죠.
반면 중국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한국과 서해를 보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중국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북경에서부터 상해까지의 중국 동해안쪽입니다.
만약에 한국이 인도와 동맹관계 또는 그 비슷한 스태스라도 취해줘서 인도가 위협받을때 한국이 나서준다면 인도로써는 이보다 좋은 카드가 없는 셈이죠.
게다가 한국의 군사력도 만만치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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