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제
시이저 독일, 다섯 명 중 한 명은 빈곤층
2017-12-05 11:34 | 조회수 : 1 | 댓글 : 1

독일 인구의 19.7%, 약 천 6백만 명이 빈곤층에 속한다고 연방 통계청이 발표했다.


통계상 전체 평균소득의 60% 이하 수입, 구체적으로 성인 일인 가구당 월 세전 1064, 자녀가 있는 4인 가구 2234 유로 이하로 살아가는 이들이 빈곤층에 속한다.  인구의 3,4%는 극빈자로  집세를 낼 수 없고, 빚도 갚지 못 하며, 생필품도 절약해야 한다.

 

사회단체 VdK (Verband der Kriegsbeschädigten, Kriegshinterbliebenen und Sozialrentner Deutschlands e. V.) 의장 울리케 마셔 (Ulrike Mascher)는 "경제가 호황인데도 천 6백만 명의 시민이 빈곤층에 속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기에 처해있다면 정치권에서도 가난을 더 이상 소홀히 다룰 수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한다.

 

빈곤한 삶을 살게 되는 데는 낮은 임금, 높은 사회보장금이나 집세, 장기 실업자의 구직난, 등 많은 원인이 있다고 마셔는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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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가 가장 추종하는 모델이 독일인데, 

이 독일 경제도 쉽지 않네요!

국민 다섯명중 한명이 빈곤층이라니, 이런것들 때문에 반-난민 정서가 돌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번에 스위스에서 부결된 "국민소득법"이 어떨지 생각이 듭니다.

경제는 호황인데, 가난한 국민이 늘어가는 것에 전통적인 방법으로의 해법이 있을까 싶습니다.

 

 

출처 : http://www.tagesschau.de/inland/armut-deutschland-1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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