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제
아가는 예뻐 12년전 유망사업을 알아보자
2014-09-02 07:37 | 조회수 : 215 | 댓글 : 0
원문 : http://todayhumor.com/?humorbest_940800







일하다 힘들어서 뺑끼를 부리기 위해 아무도 없는 으슥한 곳에 갔다가 발견한 잡지

그 이름하여











!!!!!!!!!!!!!!!!!!!!!!!!!!!!!!!!!!!!!!!!!!!!!!뜨아



창업 앤 프렌차이즈!!!!



무려 12년 전 잡지임. 그때 내 나이 19....12년 전인데도 고3이야......망할..



스타벅스가 한국에 들어온게 90년대 중후반으로 알고 있는데 저 즈음 본격적인 커피시장이 시작됐었나 봄 저때는 스타벅스가 뭔지도 몰랐어요



김가네 사장님도 보임. 김씨겠지



사진은 못 찍었지만 스텝 핫도그 사장님도 엄청난 스펙을 자랑함.



일단 서울대 화공과 출신.



그 당시 듣도보도 못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GNP(저때는 GNP를 기준으로 했습니다)를 자랑하는 덴마크로 단돈 60불만 들고 유학감.



저 당시 성공한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그렇듯 오기로 깡으로 공부해서 살아남음.



그리하여 영어,프랑스어, 당연 덴마크어를 능통하게 하실 줄 암.



23년 동안 덴마크에 있다가 84년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온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레고!!!!!!!!내 발을 테러한 사람이 저 사람!!!



하지만 생소한 브랜드라 팔리지도 않고 심지어 취직하려는 사람도 없었지만 외국에서 오기와 깡으로 버틴 사람이니



점포별, 가맹점별로 디테일한 마케팅을 시전한 결과 당연히 성공.













이거 보고 놀랬던건



저 당시 공차같은 음료가 있었다는 것!!!! 저 때는 공차가 뭔지도 몰랐어요



공차는 대만에서 들어왔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어디가 원조인지 햇갈려짐.



12년 전에 나왔음에도 당시에 히트치지 못한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촌놈이라 나만 모르나여...?



시대를 앞서 등장한 것은 확실해 보임.



사진을 잘못찍어 흐릿하지만 압구정매장 기준 시설투자비가 10평에 3910만원.....개싸개싸...............



조금 뻥튀기가 있겠지만 월 순수익이 압구정매장 기준 1천만원.



당시 매장 2개 일때 홍보자료가 나갔는데 그 뒤로 반짝 했다가 사그라들었을 것으로 예상.



지금 공차랑 뭔 차이지?













아~~~~~~~~~~~~우리의 한솥!!!!!!!!!!!!!!!!!



나의 힘! 당신의 에너지!



1993년에 처음으로 오픈했는데 10년 뒤에 와서야 이런 잡지에 소개되다니 아주 빛을 늦게 본것으로 추측.



글에 보면 콩나물밥이라는 메뉴가 970원 이라고 나와있음..................ㅎㄷㄷ



본인도 고3 때 도서관 가서 친구들하고 축구한 뒤 배고파서 라면먹을 때 1500원을 내야 했는데(밥 추가하면 1800원)..



국진이빵 처럼 당시 히트한 **빵이 있었는데 즐겨먹던빵이 800원? 정도 였으니 정말 대단한 가격임.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어.



새댁 도시락과 김치찌개 도시락이 필두인걸로 봐서 만인의 메뉴인 치느님마요는 없었나 봄.



지금도 가끔 아무도 내 밥을 챙겨주지 않을때면 찾아가곤 하는데 역시나 가성비로는 최고라 생각함.



이 잡지에 수많은 프렌차이즈 업체가 광고를 냈는데 지금까지 살아서 인지도까지 높은 업체는 한솥밖에 없는 것 같음





다음은 건대로 넘어가겠음.



유후~













12년전 건대 광란의 거리임.



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광란의 거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아주 평범하고 건전한 음식점 이름들만 나와있음.



광란의 거리라는걸 어떻게 알고있는지는 말하지 않겠음



쇼핑몰을 연상케 하는 건대의 엄청난 건물도 보이지 않고 그림으로 봐서 그런지 평범해 보임.



본인이 처음 건대 거리를 갔을때가 21살? 22살? 2004~5년 즈음?



그때도 엄청난 문화적 충격이었음.....너무 시골 촌놈이라..정말..문화컬쳐..



아직 이때는 광란광란 하기 전이였나 봄.















그리고 이 잡지를 보며 두번째 충격적이였던 건













사진에 나란히 사이좋게 지나가는 두 커플 뒤에 있는 책방 자리가 바로 지금의 엔젤리너스 임!!!!!!!!



건대역 2번 출구앞이 저렇게 한산할리가 없어!!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기사에 저 당시에도 약속장소라고 나와있음.



수 많은 프렌차이즈 업체와 대기업들이 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했을걸 생각하니 참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느껴짐.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사진 위에 판매업종 호황 누리는 대로변 상권을 주제로 나온건데



그럼 지금 건대 술집 거리 이미지가 아닌것 같은데 상상이 안됨.



건대 하면 술 아님?



나만 그렇다고 하지 말아줘요..















마지막 사진은 그........그......나 여기 어딘지 아는데 말로 설명 못함.



12년 전 거리이니 12년전 건대생이였던 형,누나들 추억에 젖으라고 사진 한 번 올려봤음.



12년 전에도 저기서 술 먹고 토하고 서로 꼬시고 다 했겠지.



부끄부끄



유머에 올릴까 하다가 유머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나름 경제(?)잡지라서 경제갤러리에 올려봄.



갤러리 구분 못하냐고 따지는 사람은 저 위에 커플중 한 명이라 생각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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