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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간다우간다 위안화 결제, 과연 득일까 실일까?
2014-07-04 05:20 | 조회수 : 256 | 댓글 : 0
중국 교통은행은 4일 서울에서 열린 원·위안화 국제결제 확대를 위한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통은행은 이날 한국증권거래소, 우리은행, 수출입은행, HSBC서울지점, 우리투자증권, SK네트웍스, 현대제철 등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나우시밍 교통은행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이 답사를 했다. 이와 함께 국내 금융감독 관련 부서, 금융기관 및 기업 대표가 참석해 MOU 체결을 축하했다.



나우시밍 회장은 “한중 양국간 경제통상거래가 활발하고 중국이 9년 연속 한국 최대의 무역파트너 지위를 유지해 왔으므로 양국간 위안화 업무가 발전할 여지가 매우 크다”며 “교통은행이 서울의 위안화 역회직거래시장 개설을 적극 추진해 최상의 위안화 결제서비스로 한국 금융기관, 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중 경제통상관계 발전, 금융 협력 및 위안화 역외거래센터 개설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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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중국과의 교역에서 위안화를 사용하기로 했다는 기사입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에 맞춰 내용이 나왔는데, 이게 참...

중국과의 교역에서 원화에서 달러로, 달러로 결제후 중국에서는 달러를 다시 위안화로 바꾸는 식이였는데, 여기서 수수료가 빠지는 구조라 교역 규모가 큰 양국간에 위안화든 원화든 둘중 하나로 결제하더라도 당연히 한쪽은 수수료가 빠지겠죠.

그런데, 현재 미국의 최대 수출품은 달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달러 기축통화에 미국의 이익이 걸렸있는데, 미국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당분간 한-중간의 거래에서만 통용되는 이야기겠지만, 엄청난 교역규모에서 달러가 빠진다면(사실상..) 미국은 당연히 자신들의 이익이 침해 당했다고 여기지 않을까요?

(여기서 경제 자주화니 주권 이런 얘기는 빼고 이야기 합니다)



안 그래도 얼마전에 FT에서 한국이 자꾸 중국에 붙으려는건 실수다 라는 기사가 나온적이 있는데, 이 기사가 미국의 심중을 반영한 기사가 아닐까요?



과거 1차 대전후 독일은 재건 자본을 영국에서 받으려 했다가 미국이 달러화를 받는 조건으로 굉장히 파격적이고 엄청난 조건으로 독일에게 돈을 빌려줌으로써 사실상 달러의 기축통화가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이번 위안화 내용은 뭔가 패러다임 쉬프트의 전조가 아닐찌?

우리가 과연 이 험난한 세상에서 정말 잘 한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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