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부근의 방사능 수치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몇몇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상상 불가" 수준이라고 전했다.
재팬 타임스 텝코에 따르면 후쿠시마의 공기 중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530 시버트(생물학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방사선의 양을 나타낸 단위)에 달했다.
이는 인간 기준 치사량의 100배에 달한다. 아주 약간의 노출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을 숨지게 만들 수 있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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